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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상도
2024. 10. 13.
팔공산
2024년 10월 12일 토요일,경상북도 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 동구, 군위군과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 칠곡군에 걸쳐 있는 해발 1,192m의 산.해발 800m로 알려진 경우도 있었지만 이는 팔공산 케이블카 조망대에서의 높이고, 공식적인 실제 높이는 1,192m가 맞다.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대구광역시 남쪽 경계의 비슬산과 더불어 대구광역시의 양대 산으로 통한다. 팔공산이 남성미를 상징한다면 비슬산은 여성미를 상징한다고 한다.원래 명칭은 공산(公山)이었지만, 공산 전투에서 위왕대사(爲王代死)의 고사로 유명한 신숭겸을 비롯하여 김락과 김철, 전이갑, 전의갑 형제와 그 사촌 동생인 전락, 개국 공신 평장사 호원보와 대상 손행을 포함한 장수 8명이 여기에서 전사하였다 하여 공산의 명칭이 팔공산이 되었다고 전해..

여행 그리고 풍경/국내여행
2024. 10. 11.
죽도
2024년 10월 9일 수요일,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죽도리 죽도마을.홍성군 서부면 서쪽에 있는 홍성군 유일의 유인도로 섬주위에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죽도라 불립니다.죽도는 천수만 내에 위치하고 있는 작고 아름다운 섬으로 낭만과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천혜의 섬입니다.우럭, 대하, 바지락 등 풍부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사계절 맛볼 수 있으며,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고, 섬에서의 갯벌체험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거리와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홍성읍 소재지에서 갈산면을 거쳐 서부면 남당리에 도착, 남당항 바로 앞 약 3.7㎞ 지점에 있으며 배를 타고 15분정도 들어가야 합니다. 올망졸망한 8개의섬이 달라붙어 있으며 24가구 70여 명이 사는 유인도로 물이 빠지면 걸어서 돌아볼 수 있..

여행 그리고 풍경/해외여행
2024. 10. 7.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구지
2024년 9월 29일 일요일,중국 장사시.대한민국 임시 정부 장사 활동 구지: 이 건물에 지청천이 이끌던 조선 혁명당 본부가 있었다. 1938년 5월 6일 이곳에서 임시 정부를 구성하고 있던 3개 주요 정당의 핵심 인물들이 통합을 논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조선 혁명당 이운한이 권총을 발사하였다. 현익철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김구와 유동열은 중상, 지청천은 경상을 입었다. 2010년 중국 정부는 이곳을 기념관으로 복원하였다. 시기: 1938년 주소: 남목청 9호(楠木廳 9号)

산행/전라도
2024. 10. 6.
용궐산
2024년 10월 5일 토요일,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에 있는 산. 산 이름은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용골산(龍骨山)이라 불렸는데 이 명칭이 ‘용의 뼈다귀’라는 죽은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산이 살아서 생동감 넘치는 명기를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2009년 4월 용궐산(龍闕山)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 원통산에서 남진하는 산릉이 마치 용이 자라와는 어울릴 수 없다는 듯 서쪽 섬진강 변으로 가지를 치며 솟구쳐 있다. 용같이 우뚝 솟아 꿈틀거리는 듯 준엄한 형세를 띠고 있으며, 앞에는 만수탄[섬진강]이 흐르고 있다.[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

산행/충청도
2024. 8. 15.
부소담악
2024년 8월 14일 수요일,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 가면 부소담악이라는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추소정이다.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날카롭게 솟아오른 바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가슴을 서늘하게 하지만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

야생화 & 버섯/Flower photography
2024. 8. 13.
나팔꽃 (Lobedleaf pharbitis)
2024년 8월 10일 토요일,학명: Ipomoea nil (L.) Roth

야생화 & 버섯/Flower photography
2024. 8. 13.
무궁화 (Mugunghwa)
2024년 8월 10일 토요일, 학명: Hibiscus syriacus L.

야생화 & 버섯/Flower photography
2024. 8. 13.
더덕꽃 (Deodeok (Lance Asiabell)
2024년 8월 10일 토요일,학명: Codonopsis lanceolata (Siebold & Zucc.) Benth. & Hook.f. ex Trautv.

산행/경기도
2024. 8. 11.
어비산둘레길
2024년 8월 10일 토요일,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와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와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 걸쳐 있는 산. 어비산(漁飛山)은 어비계곡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어비계곡(漁飛溪谷)은 1978~1980년 사이에 산악회원들이 계곡에서 물고기가 뛰어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어비계곡’이라는 이름을 붙여 신문에 기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또는 예부터 홍수 때 물고기가 산을 뛰어넘는다고 하여 ‘어비산’이라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한편, 옛날에 신선이 한강에서 낚시로 물고기를 잡아 설악면으로 가기 위해 고개를 넘다가 잠시 쉬고 있었는데, 망태 속에 담겨 있던 고기가 갑자기 뛰어오르면서 유명산 뒤쪽 산에 날아가 떨어졌다고 하여 ‘어비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

산행/충청도
2024. 8. 6.
수주팔봉
2024년 8월 3일 토요일,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충주 달천은 ‘달고 청정한’ 사연을 지녔다. 속리산에서 발원한 물은 괴산에서 청천, 괴강으로 불리다가 충주 남쪽을 가르며 달래강, 달천으로 이름을 바꾼다. 달천은 수달이 살아 ‘달강(獺江)’, 물맛이 달아 ‘감천(甘川)’이라고도 했다. 살미면과 대소원면 사이, 물 맑은 달천에 솟은 수려한 봉우리가 수주팔봉이다. 두룽산에서 뻗은 수주팔봉 줄기는 칼바위까지 그늘을 드리우며 이어진다. 멀리서 보면 송곳바위, 중바위, 칼바위 등 깎아지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은 모양새다. 봉우리는 수주팔봉이 유래한 수주마을과 팔봉마을을 병풍처럼 에워싼다. 갈라진 암벽 사이로 쏟아지는 칼바위폭포가 수주팔봉의 대표 경관이 됐고, 팔봉마을 앞 자갈밭은 ‘차박’ 캠핑 명소로 소문났..

산행/충청도
2024. 7. 14.
도락산
2024년 7월 13일 토요일,충청북도 단양군도락산(道樂山)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높이는 964m의 산이다.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다. 산의 이름은 우암 송시열이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하고 거기에는 필수적으로 즐거움이있어야 한다는 뜻에서 지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산을 끼고 북으로는 사인암이, 서로는 상선암. 중선암.하선암 등 이른바 단양 8경의 4경이 인접해있으므로 주변 경관이 더욱 아름답다.▼ 여기서 정상을 포기하고 우측으로 하산한다.

산행/강원도
2024. 7. 7.
응봉산
2024년 7월 6일 토요일,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와 하동읍 진별리 경계를 이루는 응봉산(鷹峰山·1,013m)은 백두대간 상의 함백산(1,573m)을 모산으로 하는 산이다. 함백산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백운산(1,426m)과 두리봉(1,466m)을 지나 질운산(1,172m)과 예미산(989m)으로 이어진 다음, 잠시 수라리재(530m)로 가라앉았다가 다시 솟아오르며 망경대산(1,088m)을 들어올린다. 망경대산을 들어올린 이 산릉이 약 6km 더 나아가 펑퍼짐한 봉우리를 빚어놓은 산이 바로 응봉산이다. 응봉산에서 계속 서진하는 산릉은 약 5km 거리에서 계족산(890m)을 들어올린 다음, 마지막 여맥을 남한강에 가라앉힌다. ▼연하폭포.연하폭포(蓮下瀑布)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