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리고 풍경/국내여행

여행 그리고 풍경/국내여행
2025. 5. 13.
서산유기방가옥
2025년 4월 22일 화요일,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에 위치한 서산 유기방가옥은 1919년 건립된 일제강점기의 전통 가옥이다. 여미리에는 서산 유기방가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재가 분포되어 있다. 서산 유기방가옥은 북쪽은 높고 남쪽은 낮은 지형에 지어진 집으로, 마당을 중심으로 튼 ‘ㅁ’자형으로 되어 있다. 안채와 사랑채의 출입구를 구분하여 사생활을 존중하는 공간 구성을 한 점이 특이하다. 서산시는 아라메길 프로그램을 통해 서산 유기방가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여미리는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있는 법정리로, 비교적 완만한 구릉성 지형이며 마을 서쪽에 산지가 분포하고 있다. 조선시대 해미현 이도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여미리와 이문리를 합쳐 서산군 ..

여행 그리고 풍경/국내여행
2025. 5. 8.
매미성
2025년 4월 17일 목요일,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 바닷가에 지어진 화강암 성채. 거제도 주민인 백순삼이 건설하였다21세기에, 그것도 문화재 복원도 아니고, 아예 없던 것이 신규 축조된 데다, 군사적 목적이 아니고 사업성 목적도 아닌 폭풍해일(태풍) 방어를 목적으로 건설된 유일한 대한민국의 성채다.이 성을 혼자서 자그마치 20년 넘게 건설 중인 시민 백순삼은 대우조선 연구원 출신이었다. 그는 은퇴할 무렵부터 소일거리로 거제도 복항(洑項)마을에 꽤 큰 규모의 텃밭을 가꾸었는데, 2003년 9월, 역대급 태풍인 매미가 찾아왔고, 바다 근처에 있던 2,000㎡(약 600여 평) 면적의 밭에 있던 농작물은 모두 뽑혀 쓸려나가고 토사가 무너져 내려 한순간에 황무지가 되고 말..

여행 그리고 풍경/국내여행
2025. 5. 7.
바람의 언덕
2025년 4월 16일 수요일,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마을.거제 바람의 언덕은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마을에 있는 언덕이자 관광지이다.거제시에서 남쪽으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마을에 있는 언덕으로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에서 북쪽으로 있으며 남해안과 접해있는 민둥산 형태의 언덕이다. 원래는 '띠밭늘' 이라고 불렸는데 이 곳이 시조과의 야생식물인 띠가 자란다고 하여서 불렸다가 바다와 접하여 바람이 분다는 언덕이라고 하여서 바람의 언덕이라고 불리고 있다.북쪽과 서쪽, 동쪽으로는 남해안과 접하고 남쪽으로는 풍차와 거제 도장포마을이 있고 거제 해금강으로 가는 유람선선착장이 있다. 풍차는 2009년에 네덜란드풍의 풍차를 축조하여 완공하였으며 이 언덕의 랜드마크로 뽑히고 있다. 건너편에 신선들이..

여행 그리고 풍경/국내여행
2025. 5. 5.
외도
2025년 4월 17일 목요일,경상남도 거제시 해금강.외도(外島, Oedo)는 경상남도 거제시의 해금강을 따라 약 4 km 남동쪽에 위치한 거제도 주변의 섬이다. 외도는 동경 128도, 70분, 북위 34도 70분으로 비교적 따듯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구식으로 가꿔진 식물원이다. 주변의 수역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이며, 이곳 바다에 홀로 있는 섬에 위치한 해상농원이다. 외도는 1969년 이창호와 그의 아 내 최호숙 부부가 거주를 하면서 하나씩 가꿔졌으며, TV 드라마와 광고 등의 배경지로 유명해졌다. 외도는 과거에 바위만 무성한 황폐한 무인도에 가까운 섬이었다. 육지에서도 멀리 떨어진 외딴 섬이었기 때문에, 그곳에는 전기시설도 통신시설도 없었다. 광복 직후에는 8가구만이 살고 있었는데, 배로만 갈 수..

여행 그리고 풍경/국내여행
2025. 5. 5.
공작산 수타사생태숲
2025년 4월 24일 목요일, 자연이 살아숨쉬는 생명의 보금자리 홍천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 빽빽이 들어선 빌딩숲은 어느새 사람들로부터 녹색치유의 효과를 앗아갔다. 녹색 둥근 잎이 가져다주던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 복잡한 일상사를 잊게 했던 다정한 숲의 위안. 이제 사람들은 녹색의 위안을 얻기 위해 차를 타고 멀리 멀리 외곽이나 지방으로 향해야 한다.온통 잿빛 투성이 빌딩숲이 도시에 들어서면서 자취를 감춘 찬연했던 녹색 숲. 그러나 역시 자연과 가장 가까운 것은 사람이다.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회귀하는 운명을 지닌 사람들은 그래서 숙명처럼 숲을 그린다. 홍천생태숲공원은 수타사 일원 163ha 의 넓은 산림에 공작산과 수타사 주변 자생식물 및 향토 수종을 식재·복원한 역사문화 생태숲, 다양한 숲 속의..

여행 그리고 풍경/국내여행
2025. 4. 8.
서울대공원
2025년 4월 8일 화요일,경기도 과천시.서울대공원(서울大公園, Seoul Grand Park)은 대한민국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공원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동물원과 식물원이 있고, 놀이공원인 서울랜드가 있다. 경기도 과천에 위치하고 있으나 시설 운영관리는 서울특별시청에서 담당한다.1909년 일제가 창경궁의 용도를 유원지로 전환하면서 세워진 창경원이 시초이다. 창경원의 건물 일부가 철거되는 대신 일본식 정원, 동물원, 식물원, 벛꽃거리 등이 들어서면서 서울시민들의 휴양지로 각광받다가 고궁 복원을 위해 1977년 2월, ‘남서울대공원’의 명칭으로 대규모의 공원을 조성하여 창경원의 동물을 옮기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1978년에 서울시가 현재의 자리에 착공하여 1984년 5월 1일에 새로 문을 열었다...

여행 그리고 풍경/국내여행
2025. 4. 7.
안성목장
2025년 4월 7일 월요일,경기도 안성시 고무다리길 264-61.1963년 대한민국 제5대 대통령에 취임한 박정희 대통령은 당시 1인당 국민소득 100달러에 불과한 가난한 나라의 농촌부흥과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우유를 배불리 먹이고 싶은 꿈이 있었습니다. 1964년에 서독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은 서독의 뤼브케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이 꿈을 이야기 하였고, 1967년 대한민국을 답방한 뤼브케 대통령과의 경제협력 회담을 통해 낙농시범목장 건설과 젖소 200마리를 구매할 수 있는 차관자금을 유치하여, 이 차관으로 1969년10월11일 '한독낙농시범목장'(안성목장)을 준공하였습니다.준공 후에는 독일의 기술자들이 운영하다가 1971년 농협에 운영권이 이관된 '안성목장'은 젖소를 사육하면서 우유를 생산하는 한편 축..

여행 그리고 풍경/국내여행
2025. 3. 29.
현충사
2025년 3월 28일 금요일,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祠堂)이자 충무공의 업적을 기리는 사당. 1967년 사적 제155호 '아산(牙山) 이충무공 유허(李忠武公遺虛)'로 지정되었으나, 실질적으로는 현충사로 잘 알려져 있다. 해당 시설의 한글 명칭 끝 글자가 '~사'로 끝나서 이곳을 불교 사찰로 오해하는 경우도 간혹 있으나 현충사의 끝 글자 '사'는 사찰을 뜻하는 寺가 아니라 사당을 뜻하는 祠다.본래 충청남도 아산군에 속해있던 곳이었으나, 1995년 옛 온양시와 아산군이 지금의 아산시로 통합되면서 현재 행정 소재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1]에 있다.이순신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은 현충사 외에도 전국의 ..

여행 그리고 풍경/국내여행
2024. 10. 11.
죽도
2024년 10월 9일 수요일,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죽도리 죽도마을.홍성군 서부면 서쪽에 있는 홍성군 유일의 유인도로 섬주위에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죽도라 불립니다.죽도는 천수만 내에 위치하고 있는 작고 아름다운 섬으로 낭만과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천혜의 섬입니다.우럭, 대하, 바지락 등 풍부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사계절 맛볼 수 있으며,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고, 섬에서의 갯벌체험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거리와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홍성읍 소재지에서 갈산면을 거쳐 서부면 남당리에 도착, 남당항 바로 앞 약 3.7㎞ 지점에 있으며 배를 타고 15분정도 들어가야 합니다. 올망졸망한 8개의섬이 달라붙어 있으며 24가구 70여 명이 사는 유인도로 물이 빠지면 걸어서 돌아볼 수 있..

여행 그리고 풍경/국내여행
2024. 5. 23.
서울대공원
2024년 5월 21일 화요일경기도 과천시 막계동.경기도 과천시 막계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공원.서울이 아닌 과천에 있는데도 이름은 서울대공원이다. 그 이유는 1984년, 서울시에서 관할 및 운영을 하던 창경원이 과천으로 이전하게 됐는데, 위치만 바뀌었을 뿐 운영권은 그대로 서울시가 가져갔기 때문이다. 서울시의 월경지 성격을 띠었다고 볼 수도 있다. 다행히 서울역에서 과천까지 거리는 그리 멀지 않아서, 지하철을 타고 1시간 안팎이면 서울대공원까지 갈 수 있다.그리고 이름이 서울대공원이라서 산책하고 휴식을 취하는 일반적인 근린공원이라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테마파크 및 동물원의 성격에 더 가깝다. 민자운영인 서울랜드와 합치면 완벽한 테마파크다.1909년, 일제에 의해 조성된 창경원이 시초이다. 일..

여행 그리고 풍경/국내여행
2024. 5. 10.
천리포 수목원
2024년 4월 11일 목요일,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천리포수목원(Chollipo Arboretum Foundation)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의항리 114번지)에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수목원이다. 미국에서 귀화한 민병갈 박사(Dr Carl Ferris Miller)가 오랜 한국생활 중에 1960년 초부터 구입하기 시작한 천리포 해변에 본격적인 수목원을 조성하였다. 우리나라의 식물과 해외의 식물을 비교연구를 통하여 한국식물의 세계적 위치 규명, 식물자원보호와 실용화를 위한 사업 및 국민에 대한 식물 교육장을 제공할 목적으로 1996년 8월 5일에 설립하여 산림청에 등록한 공익 재단법인이다.천리포수목원은 1962년도부터 전 재단 이사장 민병갈(閔丙㵧: Carl Fer..

여행 그리고 풍경/국내여행
2024. 5. 10.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
2024년 4월11일 목요일,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랄리벨라튤립 (Lalibela Tulip).▼ 퍼플드림튤립 (Purple Dream Tulip).▼ 파워플레이튤립 (Power Play Tulip).▼ 크라운 오브 다이너스티 튤립 (Crown of Dynasty Tulip).▼ 이스터퍼레이드 튤립 (Easter parade Tulip).▼ 레우코줌 (Leucoj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