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리고 풍경/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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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4.
당진합덕제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합덕리 348-3 당진합덕제. 합덕 평야에 농업용수를 조달하던 저수지로, 연꽃이 만발해 연지(蓮池)라고도 불리웠다. 지금은 저수지가 논으로 변하여, 제방만이 남아 있다. 제방은 평지로부터 높이 7∼8m, 전체길이 1,771m에 이르는 큰 방죽으로, 흙을 쌓아 만들었으나 후에 돌을 이용하여 보수한 부분도 보인다. 제방의 서쪽 끝에는 보수할 때의 기록을 적어둔 중수비가 5기 남아있다. 제방이 만들어진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통일신라 후기 후백제를 세운 견훤이 축조한 것으로 전하고 있다. 김제 벽골제의 제방이 일직선인데 비해, 이곳의 제방은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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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4.
신리성지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신리 신리성지. 당진 신리 다블뤼주교유적지(唐津 新里 다블뤼主敎遺蹟址)는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신리에 있는, 내포 교회의 초기 공소가 있었던 곳으로, 병인박해 때 다블뤼 주교, 오메트르 신부, 위앵 신부, 황석두 등이 체포되어 순교한 곳으로 손자손을 비롯한 천주교의 성인 5명이 관련된 유적이다. 2008년 12월 22일 충청남도의 기념물 제176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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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17.
홍매화 (현충사)(Prunus mume for. alphandii)
2021년 3월 17일 수요일. 충남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 현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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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17.
흰매화(현충사)(Prunus mume for. alba)
2021년 3월 17일 수요일. 충남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 현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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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9.
안성목장 일출
2021년 1월 19일,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57-4 안성목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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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4.
윤봉길의사 (충의사)
충남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 위치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로 183-5(시량리 119-1) 윤봉길의사는 순종 융희 2년(1908) 6월 21일 도중도 생가에서 윤황공의 장남으로 태어나 15세때에는 학력이 뛰어나 천재소리를 들었으며 19세때인 1926년에는 야학회를 창설하여 문맹퇴치에 힘쓰시고 1927년 농민독본을 집필하시고 독서회를 조직했다. 1930년 3월 6일 “장부출가 생불환”이란 비장한 유서를 남기고 망명길에 올라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해 홍구공원에서 천장절 상해사변 전승축하 식장을 폭파하는 대의거 거사후 1932년 12월 19일 25세를 일기로 순국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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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9.
솔뫼성지
2020년 11월 28일 토요일,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솔뫼로 132 솔뫼성지. 충청도 내포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솔뫼는 '소나무로 이루어진 산', 곧 송산(松山)입니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내포를 ‘충청도에서 제일 좋은 땅’이라 하였다. ‘내포’는 바닷물이 육지 깊숙이까지 들어와 포구를 이루어 배들이 드나들며 새로운 문물을 전해주는 장소이다. 내포를 비롯하여 서해안 여러 지역에는 1784년 이승훈 세례 이전부터 중국으로부터 건네지는 서학 내지 천주교 문화와 신앙을 접하고 있었다. 특히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확산되었던 실학사상의 분파인 서학이 내포 선비들의 관심사가 되었다. 내포의 서학자들은 서울의 실학자들과 교류를 하면서 내포의 양반, 중인, 서민 등 모든 계층에서 천주교로 발전하였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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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7.
현충사
2020년 10월 27일, 충남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 현충사.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일리고 이를 되새기기 위해 충무공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충무공이 성장하여 무과급제할 때까지 살던 곳으로, 순국한지 108년이 지난 숙종32년(1706년) 충무공의 얼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웠고 1707년 숙종이 친히 현충사란 휘호를 내렸다. 해방 후 매년 4월 28일 탄신 제전을 올려 고인의 넋을 추모하고 있으며, 1966년 현충사를 준건하고 1974년 종합적인 조경공사를 시행하여 오늘의 경관을 갖추게 되었다. 본전내에는 이순신장군의 영전을 모시고, 기념관에는 난중일기, 장검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옛집, 활터, 정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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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3.
전등사&삼랑성
2020년 10월 22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정족산 근처에 있는 사찰. 단군왕검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을 간직한 삼랑성내에 아늑히 자리잡고 있는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11년(381)에 아도화상이 처음 창건하고 진종사(眞宗寺)라 이름 지었습니다. 그후 고려 충렬왕비 정화궁주가 이 절에 귀한 옥등을 시주했다해서 전할전, 등불등자(傳燈寺)를 써서 전등사로 개명한 사찰입니다. 이절의 입구에 있는 대조루 밑을 지나들어가면 정면에 보물 제178호로 지정되어 있는 대웅보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웅전 안에는 1544년 정수사에서 판각되어 옮겨진 법화경 목판104매가 보전되고 있다. 명부전 맞은편 왼쪽 언덕을 약100m 오르면 조선 왕실의 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산 사고터가 복원되어 있다. 강화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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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3.
보문사
2020년 10월 22일, 강화군 석모도 보문사. 대한불교조계종 직영사찰로서, 우리 나라 3대 관음영지(觀音靈地) 중의 한 곳이다. 이 절의 창건에는 다음과 같은 연기설화(緣起說話)가 전한다. 635년(선덕여왕 4) 4월, 삼산면에 살던 한 어부가 바다 속에 그물을 던졌더니 인형 비슷한 돌덩이 22개가 함께 올라왔다. 실망한 어부는 돌덩이들을 즉시 바다로 던져 버리고 다시 그물을 쳤지만 역시 건져 올린 것은 돌덩이였으므로 다시 바다에 던졌다. 그날 밤, 어부의 꿈에 한 노승이 나타나서 귀중한 것을 바다에 두 번씩이나 던졌다고 책망하면서, 내일 다시 돌덩이를 건지거든 명산에 잘 봉안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다음날 22개의 돌덩이를 건져 올린 어부는 노승이 일러준 대로 낙가산으로 이들을 옮겼는데, 현재의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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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5.
갈매못 성지
2020년 7월 25일, 보령시 갈매못 성지에서. 보령 갈매못 천주교 순교지(保寧 갈매못 天主敎 殉敎地)는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천주교 순교지이다. 2013년 2월 12일 대한민국 충청남도의 기념물 제188호로 지정되었다. 보령 갈매못 천주교 순교지는 1866년 3월 23일 천주교 병인박해 때 서울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보령에 있는 충청수영으로 이송된 다섯 성인이 1866년 3월 30일 수영 근처의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군문효수형을 당한 장소로 현재 순교자기념비, 기념관, 사제관, 수녀원 등이 건립돼 있다. 갈매못 성지는 역사적으로 병인박해(1866년)때 많은 신자들이 이곳으로 이송되어 순교한 곳 일뿐 아니라, 다블뤼 주교 의 유품과 유물이 소장돼 있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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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5.
합덕제 수변공원
2020년 7월 25일, 당진 합덕제 수변공원에서. 【당진 합덕제】합덕 평야에 농업용수를 조달하던 저수지로, 연꽃이 만발해 연지(蓮池)라고도 불리웠다. 지금은 저수지가 논으로 변하여, 제방만이 남아 있다. 제방은 평지로부터 높이 7∼8m, 전체길이 1,771m에 이르는 큰 방죽으로, 흙을 쌓아 만들었으나 후에 돌을 이용하여 보수한 부분도 보인다. 제방의 서쪽 끝에는 보수할 때의 기록을 적어둔 중수비가 5기 남아있다. 제방이 만들어진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통일신라 후기 후백제를 세운 견훤이 축조한 것으로 전하고 있다. 김제 벽골제의 제방이 일직선인데 비해, 이곳의 제방은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