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산봉
산행/전라도
2020. 11. 2.
어청도
2020년 10월 31일,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 어청도. 어청도는 1914년 일제하의 행정개편으로 옥구군에 편입된 섬으로 김씨와 이씨가 주축을 이루고 그 밖에 각 성들이 고루 살고 있다. 서해의 고도인만큼 물 맑기가 거울과 같다." 하여 어청도라 불렀다. 이 섬에 망명하였던 중국의 전횡장군과 관련한 전설이 있으며, 그와 그의 부하들을 기리는 '치등묘제'가 지내지고 있다. 모심기노래, 뱃노래, 한탄요, 시집살이노래 등의 민요가 전한다. 전라북도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섬으로 군산에서 약 70km 떨어져 있고, 군산항에서 배를타고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어청도항은 U자형으로 움푹 들어가 있어 태풍 때 선박들의 피난처 역할을 한다. 어청도는 물 맑기가 거울과도 같아 어청도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어청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