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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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6.
용궐산
2024년 10월 5일 토요일,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에 있는 산. 산 이름은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용골산(龍骨山)이라 불렸는데 이 명칭이 ‘용의 뼈다귀’라는 죽은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산이 살아서 생동감 넘치는 명기를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2009년 4월 용궐산(龍闕山)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 원통산에서 남진하는 산릉이 마치 용이 자라와는 어울릴 수 없다는 듯 서쪽 섬진강 변으로 가지를 치며 솟구쳐 있다. 용같이 우뚝 솟아 꿈틀거리는 듯 준엄한 형세를 띠고 있으며, 앞에는 만수탄[섬진강]이 흐르고 있다.[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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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4.
채계산
2024년 3월 23일 토요일,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채계산은 순창 적성면과 남원 대강면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342m의 산이다. 채계산은 회문산, 강천산과 더불어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로 일명 화산(華山)이나 적성산과 책여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바위가 책을 쌓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책여산, 적성강변 임동의 매미 터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서 달을 보며 창을 읆는 모습인 월하미인(月下美人)의 형상을 하였다고 하여 채계산이라 불리고,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으로도 불린다.채계산 출렁다리는 24번 국도 사이에 적성 채계산과 동계 채계산으로 나뉘어지는 채계산을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긴 무주탑 산악 현수교이다. 길이는 270m이고 높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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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0.
백운산
2023년 9월 9일 토요일,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白雲山. 흰 구름은 산과 밀접한 관계 있다 보니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백운산이 있다. 한자로도 모두 같다. 여기 적힌 산을 포함하여, 남한에서 '백운(白雲)'이란 이름을 사용하는 산만 자그마치 50여 곳에 이른다 한다. 점집이나 작명소 이름으로 흔히 쓰이기도 한다.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에 있는 높이 1,222m의 산. 호남정맥 제일봉이자 전라남도에서 지리산 반야봉과 노고단 다음으로 높은 산. 세번째는 순천시와 화순군 사이에 위치한 모후산. 산림청 및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중의 하나다. 산 북쪽에는 섬진강이 있고, 그 건너에 지리산이 있다. 호남정맥 제일봉 답게 평소 등산을 즐겨하지 않는다면 꽤나 힘든 코스이며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와 광양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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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13.
운일암반일암
2023년 8월 12일 토요일, 전라북도 진안읍 기암절벽에 옥수청산(玉水靑山) 천지산수가 신묘한 어우러짐으로 절경을 빚어낸 곳이 바로 운일암·반일암이다. 진안읍에서 북쪽으로 정천을 거쳐 24km를 달리면 주천면에 이르고 운장산쪽 주자천 상류를 2km쯤 더 올라가면 운일암.반일암의 장관이 시작된다. 운장산 동북쪽 명덕봉(845.5m)과 명도봉(863m) 사이의 약 5km에 이르는 주자천계곡을 운일암·반일암이라 하는데, 70여년 전만해도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뿐이었다 한다. 그래서 운일암이라 했고, 또한 깊은 계곡이라 햇빛을 하루에 반나절 밖에 볼 수 없어 반일암이라 불리워졌다 한다. 용소바위, 쪽두리바위, 천렵바위, 대불바위 등의 집채 만 한 기암괴석들이 겹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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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5.
월령봉
2023년 3월 4일 토요일, 전라북도 군산시 신시도 월령봉. 신라 때부터 신치산으로 불린 월영봉(月影峰·198m)은 선유8경의 하나인 월영단풍으로 유명하며, 고운 최치원이 단을 쌓고 글을 읽는 소리가 중국까지 들렸다는 설화가 있다. 최근 최치원의 고향이 경주가 아닌 신시도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실제로 신시도에 후손들이 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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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20.
중머리재(무등산)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전라남도 광주시 ▼ 아파치님이 찍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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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1.
운암산
2021년 4월 10일 토요일,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운암산. 운암산(雲岩山·597m)은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 소재한다. 한자 풀이로 ‘구름 위에 솟은 바위산’이라는 뜻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산 아래 대아저수지에서 수시로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그 위로 불쑥불쑥 거대한 바위산이 치솟아 올랐으니 산 이름을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산 정상에는 임진왜란 때 왜군이 쳐들어오는 다급한 상황을 한양에 알렸던 봉화대가 있으나 지금은 세월의 무게를 넘지못해 담장이 허물어져 볼품이 없다. 이 역시 복원하면 볼거리를 제공해 등산인구 유입효과를 낼 것이다. 산세는 동서로는 우람한 암벽능선이 타원형의 띠를 이루고, 북으로는 완만하며 남쪽 저수지 쪽으로는 깎아지른 듯 천길 낭떠러지다. 특히 남쪽 암반 끝에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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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
어청도
2020년 10월 31일,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 어청도. 어청도는 1914년 일제하의 행정개편으로 옥구군에 편입된 섬으로 김씨와 이씨가 주축을 이루고 그 밖에 각 성들이 고루 살고 있다. 서해의 고도인만큼 물 맑기가 거울과 같다." 하여 어청도라 불렀다. 이 섬에 망명하였던 중국의 전횡장군과 관련한 전설이 있으며, 그와 그의 부하들을 기리는 '치등묘제'가 지내지고 있다. 모심기노래, 뱃노래, 한탄요, 시집살이노래 등의 민요가 전한다. 전라북도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섬으로 군산에서 약 70km 떨어져 있고, 군산항에서 배를타고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어청도항은 U자형으로 움푹 들어가 있어 태풍 때 선박들의 피난처 역할을 한다. 어청도는 물 맑기가 거울과도 같아 어청도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어청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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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2.
덕유산-무주
2020년 1월 11일 덕유산-무주.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덕유산은 1975년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 상으로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 등 영호남을 아우르는 4개 군에 걸쳐 있으며, 총 229.43㎢의 면적이 공원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덕유산국립공원은 동쪽의 가야산, 서쪽의 내장산, 남쪽의 지리산, 북쪽의 계룡산과 속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덕유산은 남한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향적봉 1,614m)으로 아고산대 생태계의 보존가치 또한 높으며, 북쪽으로 흘러가는 금강과 동쪽으로 흐르는 낙동강의 수원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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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0.
강천산-순창
강천산은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996번지 일대에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해발 583.7m 와 광덕산(해발565m)을 비롯하여 해발 603m의 산성산은 연대봉, 선녀봉, 장군봉, 왕자봉, 형제봉, 신선봉, 옥호봉, 수령봉, 깃대봉, 천지봉으로 이루어진 빼어난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랑스러운 산이다. 지난 1981년 전국 최초로 군립 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 군립 공원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 오염되지 않는 깨끗한 계곡, 현수교를 비롯하여 삼인대, 모과나무, 5층 석탑 등 살아 있는 역사 문화가 많아 볼거리가 풍부하다. 사계절 그 경관의 수려함으로 호남의 금강이라 불리 울만큼 아름다운 강천산은 약 8㎞의 계곡 사이로 사계절 마르지 않는 계곡물이 흐르고 각종 기암괴석, 자연폭포 등의 조화로움에 찾는 이들은 ..
산행/전라도
2019. 10. 21.
지리산 서북능선 [2019_10_19]
산행/전라도
2019. 1. 20.
장안산-장수군 [2019_01_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