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0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팔봉산.
팔봉산(八峰山 361.5m)은 산의 기준이 높이에만 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산이다. 해발 400m도 채 안 되는 높이지만, 사방이 야트막한 산과 구릉으로 이루어진 상태에서 돌올히 솟아오른 암릉을 형성하고 있어 조망이 뛰어나다. 불꽃처럼 화려하게 솟구친 암릉을 오르내리는 사이 눈에 들어오는 태안반도 일원의 풍광은 풍경화나 다름없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 제1봉.
▼ 제2봉.
▼ 코끼리바위.
▼ 용굴.
▼ 제3봉(정상).
▼ 제4봉.
▼ 제5봉.
▼ 제6봉.
▼ 제7봉.
▼ 제8봉.
▼ 사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