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2021년 8월 14일 토요일,

원주시 판부면과 충북 제천시 백운면 백운산.

원주시 판부면과 충북 제천시 백운면 경계에 솟은 해발 1087m.  치악산 서남쪽에 자리해 있는 백운산은 한때 치악산 명성에 가려져 있었으나 지금은 옛말이다.

이 산은 인근의 조두봉(966.6m), 십자봉(984.8m)과 함께 형성한 긴 산맥 가운데 가장 높은 고도를 자랑한다. 산세가 웅장하고 계곡이 깊어 사철 물이 마르지 않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태고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백운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용수골(용소동)은 울창한 숲, 맑은 물, 소, 기암괴석이 한 데 어우러져 절경이다. 백운산 용수골 하류는 백운천이 꽤 넓은 폭으로 흘러 봄부터 가을까지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바로 이곳이 예전에 후리사라는 절이 번창했다해서 후리절유원지라 부른다. 후리절유원지 위에서 계곡은 두 갈래로 갈라진다. 왼쪽으로 소용소동계곡, 오른쪽이 대용소동계곡이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용수골이다.

 

 

 

▼ 벌개미취

 

 

▼ 금마타리 (Sanicula-leaf golden lace)

▼ 누리장나무 (Harlequin glorybower)

 

▼ 배초향(방아풀) (Korean 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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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마타리 (Sanicula-leaf golden lace)

▼ 외대으아리 (Unifloral clematis)

 

▼ 벌개미취

▼ 세잎쥐손이 (Wilford Cranesbill)

 

▼ 용소골

 

 

 

 

 

 

 

 

 

 

 

 

 

 

 

▼ 백운정

 

▼ 백운산원추리

 

 

 

 

 

▼ 백운산정상

 

 

▼ 동자꽃 (Orange campion)

▼ 큰산꼬리풀 (Smooth-leaf spike speedwell)

 

 

 

 

 

 

 

▼ 원영관님이 찍어주심